-
'접종 부진' 아시아, 세계 경제 약한 고리…"韓도 역풍 우려"
지난 15일 태국 방콕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.[AP=연합뉴스] 백신 접종에서 뒤처진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'약한 고리'가 됐다.
-
"통행금지 부활하나"…대전 밤 10시 넘어 대중교통 절반 감축
대전시가 오는 5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.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뒤에도 하루 평균 70명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-
아프리카에 백신 보내려던 유럽의 변심…독일도 내달 3차 접종
이스라엘‧영국에 이어 독일도 내달 코로나 19 백신 3차 접종(부스터샷)을 시작한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가 2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 옌스 슈판 독일 연방 보건장관은 2일
-
올 수능, 점심 때만 칸막이 설치 "확진·격리자도 응시 보장"
지난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장에 칸막이 설치와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. 뉴스1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관리방향이 4일
-
백신 맞아도 걸린다? "美 돌파감염 확진 0.5%…사망은 사실상 0%"
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돌파감염된 사람은 1%에 훨씬 못 미치는 거으로 나타났다. [AF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맞은 뒤에도 바
-
"10분만에 성공"…먹통없이 18~49세 백신 사전예약한 방법
18~49세를 대상으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9일 광주 북구보건서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9일 오후 8시 만18~49세(197
-
델타 빈틈, 남미발 '람다' 변이 번진다…"백신 회피 능력 보여"
8일(현지시간) 미국 사우스다코타에서 열린 스터지스 오토바이 축제를 보기 위해 수천명의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운집한 모습. [AFP=연합뉴스] 남미 페루에서 시작된 코로나19 ‘람
-
거리두기 4단계에도 학교간다…3단계부터 전학년 '전면등교'
지난 2일 개학한 제주시 한라중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등교하고 있다.연합뉴스 2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. 거리
-
제주 노인보호시설 집단감염 21명…델타변이가 백신 뚫었다
제주국제공항 앞에 설치된 돌하르방에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목적으로 마스크가 씌여져 있다. 최충일 기자 제주시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
-
기숙학원 감염 등으로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두번째
지난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인 2223명을 기록했다. 사진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습. 김경록 기자
-
부산, 4단계 거리두기 8일간 하루 100명 이상 감염…18일 130명 확진
━ 누적 확진자 1만422명 기록 18일 부산 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.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
-
"백신 맞고 6일 뒤 사망" 靑 청원…경찰 "부검 진행, 원인 규명 중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쉬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
-
[건강한 가족]만성 피로, 피부 질환, 비만 없애고 싶나요? 마크 안에 힌트 있어요
식품별 인증마크 바로 알기 최근 외식 횟수가 줄면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장을 보는 사람이 늘었다.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
-
코로나에도 영업익 484억…‘절치부심’ 이마트 흑자로 돌아섰다
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들이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.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방역을 위
-
습도 낮으면 침방울 더 멀리 간다···에어컨 '제습' 자제 권고
18일 대만 타이페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걷고 있다. AP=연합뉴스 날씨가 더워지고 에어컨 가동이 늘어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
-
‘원격진료’하고 위치추적 꼬까신…진화하는 치매 어르신 돌봄
지난 1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가정집. 80대 할머니인 김순자 씨(익명)의 손을 노트북 앞으로 잡아끈 것은 중년의 아들이었다. 거의 석 달 동안 어머니의 깜빡깜빡하는 증세를 곁에
-
밀알복지재단, 네팔 등 8개국서 코로나19 긴급구호 실시
[레바논 난민캠프의 시리아 난민여성이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식량키트를 배분받고 있다.(사진제공=밀알복지재단)] 밀알복지재단(이사장 홍정길)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
-
월성원전 포화 4개월 벌었지만,저장시설 증설 여전히 '빠듯'
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(맥스터)이 2022년 3월이면 다 찬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. 포화 예상 시점이 당초(2021년 11월)보다 4개월 늦춰졌다. 저장
-
"낙타 오줌도 먹겠네" 말라리아약 홍보 트럼프에 쏟아진 조롱
"말라리아약이 그렇게 좋다면, 곧 낙타 오줌도 먹겠네."(워싱턴포스트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을 예방한다며 말라리아 치료제 '하이
-
코로나 고강도 예방책 준비했지만...EPL 확진자 발생
리그 재개를 준비 중인 프리미어리그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. 일부 선수, 감독 사이에선 재개를 두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6월 중순 재개를 목
-
직접일자리 55만개 세부안 나왔지만…대부분 임시·한시직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발 '고용 대란'에 정부가 공공부문 중심의 세부 대응방안을 내놨다. 그러나 대부분 5~6개월 임시직인 데다 주변 환경 개선, 데이터 입력 등
-
유흥주점 이어 경기 단란주점, 코인노래방도 7일까지 문 닫는다
서울시내 코인노래연습장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코인노래방 인근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. [연합]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신
-
2030 레깅스 족, 등산 즐기고 하이힐 자주 신다 ‘발 병’ 난다
━ 생활 속 한방 소강상태에 접어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확산이 최근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다.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몰릴 수 있는
-
7시간 여행가방 갇혔다 숨진 아동…한달 전 신고로 막을 수 있었다
또 한 명의 아이가 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났다. 가해자인 40대 계모는 훈육을 빌미로 9살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7시간 가뒀다. 아이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